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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자연마루, 충남 태안군 원유 방제 작업 자원봉사 김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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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루판매 1위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 임직원 70여명은 오는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를 방문, 기름유출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화자연마루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사적 차원의 연간 전략회의를 진행하면서 등산 등의 공동체 의식 고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왔으나, 이번에는 태안현장의 특수성을 감안, 특별히 친환경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동화자연마루 김영근 대표를 위시한 임직원들은 기름제거에 필요한 흡착포와 헌 옷 등을 이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일부 복구 현장에 방제 용품이 없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방제작업에 필요한 작업복과 흡착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자연마루 김영근 대표는 "태안지역 주민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제작업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태안 원유유출 사고 방제작업은 폭설과 강풍 등으로 나흘간 중단되었으나, 1월 2일부터 재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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