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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전북 부안군(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 충남 보령시(선셋전망대), 강원 영월군(봉래산 랜드마크) 등 3곳을 9월 1일자로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5극 3특’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협업내용은 국토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진단(컨설팅)하는 것이다.
양 부처는 지난 6월 합동 사업설명회(6.27)를 개최했고, 8월 초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쳐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2곳과 지역개발사업 1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단은 신청 지역의 지역균형개발사업에 따라 설치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 현황, 생태관광 여건 진단(컨설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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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부안 갯벌치유센터 조성 조감도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부안 해의길 유원지, 워케이션센터, 갯벌치유센터조성사업 등을 연계한 환경친화적 일괄(원스톱) 생태관광 및 체험교육 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남도 보령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와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서해안 관광도로(선셋전망대) 등의 생태관광 관련 시설과 함께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소황사구보전관리협의회, 독산마을(자연생태우수마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 상황이 장점으로 꼽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별마로 천문대, 봉래산 산림욕장,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사업(숲놀이 마당 조성)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생태복합문화공간)을 연계한 내용이 우수하여 선정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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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
양 부처는 선정된 3곳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해당 시군의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및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안한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에 대해서도 생태관광 및 지역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후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생태관광의 발전 방안으로 환류하는 등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 등 이번에 선정된 3곳의 지자체는 양 부처의 진단 결과를 생태관광 기반시설 설계와 공사에 반영하고 제안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실행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고유 생태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진단을 통해 지방의 활기와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부처 협업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매력도를 높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방 균형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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