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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 확대 운영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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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8.29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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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 조성사업’ 대상에 남해군 상장도와 하장도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내 ‘해양쓰레기 제로섬’은 7곳에서 9곳(창원시 우도, 통영시 연대‧만지도, 사천시 신수도, 거제시 내도, 고성군 와도, 남해군 상·하장도, 하동군 대도)으로 확대 운영된다.

   
▲ 상·하장도.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은 ‘2025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객이 자주 찾는 중·소규모 섬을 민·관이 협력해 바닷가를 청소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섬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제로(ZERO)섬으로 지정되면 바다환경지킴이 배치, 자율정화반 구성 등을 통해 청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관련 사업을 집중 지원하는 등 해양쓰레기 없는 섬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지속적·정기적으로 해안변을 관리해 나간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어촌계 및 시군 보유 선박과 차량 등을 이용해 집하장으로 운반하거나,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한다.

구병열 도 해양항만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해양쓰레기를 줄여나가고 깨끗한 섬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깨끗한 해양환경에 관심을 갖고, 해양쓰레기 없는 바다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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