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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발도상국 산림생태계복원 10년…새로운 비전 제시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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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8.28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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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 타워에서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 사무국과 공동으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 출범 11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국제워크숍에서 김인호 산림청장이 영상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2015년부터 산림청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추진해 온 다자산림 협력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콜롬비아, 캄보디아 등 12개 국가의 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총 925헥타르(ha)의 산림을 복원하며 개발도상국의 산림복원 역량 강화 및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한 대표적인 성과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외교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제기구, 민간기업, 학계 등 산림·환경 분야의 주요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생태계 복원 이니셔티브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국제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의 생물다양성 협약 목표 달성 및 이행에 대한 산림생태계 복원 이니셔티브의 지속적인 지원 등 전략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원주민 지역공동체(IPLC) 대표도 참여해 산림복원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개선 효과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생물다양성은 살아있는 지구의 심작박동으로 우리나라가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국제적 목표에 기여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산림청은 2030년까지 육상 면적의 30% 이상을 보호지역 등으로 보전 및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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