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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씨앗도서관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3월부터 7월 12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수원시 초등학생 10가족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 씨앗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여 맛보기까지 해 보는 활동으로 격주 토요일에 총 7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토종씨앗 관찰하고 심기(토종감자, 조선대파, 메꼬지상추, 노랑상추, 루꼴라, 바질, 고수, 튼다리고추, 쑥갓, 가지, 물방울토마토, 완두콩, 키작은 강낭콩, 벼 모종 등), ▶텃밭 가꾸고 재배하기, ▶재배한 작물 나눔하기(공유냉장고), ▶토종 씨앗으로 체험 활동하기(가족 나무팻말 만들기, 씨앗 봉투 만들기, 감사카드와 탄소중립 실천 체크리스트 만들기 등), ▶재배한 작물로 요리하기(봄나물 맛보기, 봄나물 주먹밥, 허브 피클, 삼색주먹밥, 두부 만들기 등), ▶기후위기 캠페인 활동(토종 씨앗 나눔), ▶지구로운 실천 12가지 항목(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_지구로운 실천에 대한 인증 활동 등 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토종 씨앗을 관찰하고 직접 심어서 키우고 나눔으로써 토종 씨앗의 소중함과 가족의 협동심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토종 씨앗 확산의 중요성과 다양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웠다.” 며 “재배한 작물로 조리와 시식하는 활동을 통해 토종 작물의 맛을 알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와 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한 가족들이 가꾼 토종 작물은 가을에 씨앗을 채종한 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씨앗도서관에 기증되어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담당자는 “누구나기후학교 ‘지구를 살리는 씨앗’ 프로그램은 매년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토종 씨앗을 지키고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드림 건물은 친환경 건축물로 옥상 텃밭을 활용함으로써 건물 내 기온을 낮추는 역할도 하고 있다. 수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wdodr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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