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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남태한)은 소백산국립공원 정상 능선부 일대에 참조팝나무, 하늘말나리, 산수국 등 여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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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기린초.(촬영일자: 2025년 7월 5일) |
소백산국립공원은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에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초지가 형성되어 있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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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말나리 무리.(촬영일자: 2025년 7월 5일) |
가는기린초, 큰뱀무, 노랑물봉선, 물레나물은 노란색, 하늘말나리, 털중나리, 중나리는 주황색, 참조팝나무, 둥근이질풀, 물봉선은 분홍색, 꿀풀은 보라색, 터리풀, 큰까치수염, 산꿩의다리는 흰색으로 형형색색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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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조팝나무.(촬영일자: 2025년 7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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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방로에 핀 터리풀 군락.(촬영일자: 2025년 7월 5일) |
특히, 산수국은 토양에 따라 색상이 다른데, 남색과 분홍색이 대표적이며 주로 습기가 있는 계곡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전철현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야생화는 해발 1,000m 이상 높은 고지대 능선에 주로 피어있기 때문에 기상이 급변할 수 있으므로 바람막이나 우의 등 안전장비를 갖춰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며,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식물을 채취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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