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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야생따오기 유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이소하여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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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창녕군) |
이번 번식은 자연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따오기(방사 2세대)가 최초로 번식한 사례로, 자연으로 방사한 지 6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이며, 천혜의 생태환경을 가진 창녕군이 따오기가 안정적으로 복원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3마리의 새끼 따오기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번식쌍은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2022년(♀)과 2023년(♂)에 태어난 야생따오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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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창녕군) |
따오기는 이른 봄인 3월 즈음 쌍을 이뤄 둥지를 짓고 번식에 돌입한다.
이후 3~4개 알을 순차적으로 산란하고, 28일간의 포란을 거쳐 새끼가 부화한다. 태어난 새끼들은 약 6주간 부모의 보살핌을 받은 뒤 둥지를 떠나게 된다.
창녕군은 2008년부터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와 함께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따오기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했다.
성낙인 군수는 “야생방사 2세대 따오기가 3세대 번식에 성공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들이 자연 속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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