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중남미 4개국 공무원 초청 물·자원순환 정책과 기술 전수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6.23  09:18: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미주개발은행 및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공동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남미 국가 물·자원순환 통합 정책 초청연수’를 국내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기후변화, 도시화, 물 수요 증가, 자원순환 체계 미비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에 직면한 중남미 국가에 우리나라의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연수는 콜롬비아, 페루,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4개국 고위공무원(차관 등) 및 미주개발은행(IDB) 물위생국 전문가 15명이 참석하며, 6월 23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정책·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등 주요 물·자원순환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남미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깨끗한 수자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공공수역에 충분히 처리되지 않은 폐수·폐기물 투입과 관련한 정책·기술 개선 등에 대한 요구도가 높다.

특히, △안전한 먹는물 공급 기반시설 구축, △누수 방지를 통한 유수율 제고, △하·폐수 배출 관리를 통한 공중위생 증진, △고형폐기물 매립 시설 확충, △폐기물 적정 관리 방안 등이 중남미 4개국의 공통적인 현안으로 꼽을 수 있다.

정책·기술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중남미 4개국 공통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물·자원순환 정책과 주요 기술이 소개된다. 중남미 4개국 대표들은 자국의 도전과제와 정책 방향,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남미 간 실질적 협력을 위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서 중남미 관계기관 대상 협력 희망 기업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기업·기관(18곳)과 중남미 물·폐기물 기반시설 주요 발주처 정부부처 간 맞춤형 1대1 간담회(G2B)가 열린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기관들이 중남미 시장에서 실제 필요한 기술과 사업을 파악하고 세부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여 수주 기회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물관리·자원순환 정책 경험을 중남미 고위급 정책 결정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향후 중남미 환경 문제 해결에 우리 기업 참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견학을 마련했다. 중남미 초청연수단은 △도시 침수 예방 시설인 신월 대심도 빗물터널 및 빗물펌프장(서울 양천구 소재), △생활하수 재이용 시설인 중랑물재생센터(서울 성동구 소재), △생활폐기물 매립지를 생태공원으로 복원한 대표적 환경재생 사례인 하늘공원(서울 마포구 소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분야 선진기술, 폐기물 관리 디지털화 등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가국의 정책적 수요를 토대로 현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