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2월 21일 개최한 2007강원관광인대회에서 금년도 중 강원도에 해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인바운드여행사 25개업체에 대해 "모객상"을 시상했다.
시상업체중 최우수여행사는 세린여행사로 선정되었으며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권 등 권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 9개 여행사가 선정되었고 그밖에 해외관광객 강원도 유치에 크게 이바지한 15개 여행사도 시상을 받았다.
시상금 내역은 금상 15백만원을 비롯하여 창의상 5백만원 등 총 25개업체가 모객 인센티브 시상금을 받았다.
강원도는 시상식 참여를 계기로 이들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12월 21일 15시 양양군 솔비치 리조트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해외관광객의 강원유치에 관심을 제고하고 해외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의견교환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외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현지여행사의 정보와 개선의견 등 토의를 가지며 강원도는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해외마케팅 추진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이들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에게 강원도의 주요관광지 에 대해 22일, 23일 이틀 동안 팸투어를 실시, 국내 우수여행사에 대해 강원도 관광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알려 줌으로써 여행사의 관광상품 개발과 강원관광자원 해외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내년에도 해외관광객을 강원도에 유치한 우수여행사에 대해 모객 인센티브 시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센티브제 시상제 발전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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