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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환경의 날을 앞두고 교육 구성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첨부파일을 포함한 이메일 한 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해 메일함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도 교육청은 도민 전체가 불필요한 이메일 50통씩만 삭제해도 탄소 약 300t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자동차 66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캠페인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환경의 날을 전후한 4∼5일 도 교육청 모든 직원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자우편 비우기 행사에 참여한다.
또 이달 27일까지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비워 캠페인 릴레이 지목 챌린지가 열린다.
지목받은 사람은 이면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 문구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같은 기간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인증 챌린지'도 열린다.
이벤트 포스터를 본인 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환경보호 실천 개인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워 캠페인 홍보 영상과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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