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동북아시아 사막화, 중국과의 공동연구로 막는다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5.12  16:14: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2일,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방지와 모래·먼지 폭풍 저감을 위해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중 사막화 방지 국제공동연구 연구협약 체결

이에 두 기관은 중국과 몽골 지역의 조림사업지를 공동으로 조사해 효과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네트워크(DLDD-NEAN) 등의 국제회의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한-중 국제공동연구는 몽골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사막화 방지 공동연구와 산림 협력을 한국·중국·몽골 간의 다자 체계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내몽골자치구 통료 조림사업지 변화 모습. (중국임업과학연구원= 사진제공)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지 10여 곳을 대상으로 식생조사 및 위성영상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기관은 현지 조사를 통해 조림사업지별 장단점과 관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성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세계토지전망 보고서에 우수 파트너십 사례로 소개되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조림한 나무의 80% 이상이 건강한 산림으로 자라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조림사업을 실시한 감숙성 백은시와 귀주성 수문현의 조림 활착률은 90% 이상이었으며, 내몽골 통료와 신강자치구 투루판의 조림 활착률도 80% 이상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사막화 대응에는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림 기술과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막화와 가뭄 등의 환경문제에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연구진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