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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한림원 공동 개최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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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4.03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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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국환경한림원(회장 허탁)과 공동으로 4월 4일 킨텍스 제1전시장(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2025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에 사용된 원료의 채취·가공부터 제조 및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과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미국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조지 비이커(Georg Bieker) 박사가 ‘2050년 도로 수송분야 탈탄소 방법 및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서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Leiden Univ.)의 하젬 엘토하미(Hazem Eltohamy) 연구원이 ‘전기차의 전과정 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사례’를, 유럽 자동차제조사협회(ACEA)의 에릭 포츠마(Erik Postma) 박사가 ‘유럽의 자동차 전과정평가 규제 개발 동향’을 각각 소개한다.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의 박수한 교수가 ‘자동차 전과정평가 방법 개발 동향’을, △국립환경과학원의 정환수 연구사가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위한 중소부품사 지원사업’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허준혁 실장이 ‘국가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의 필요성과 개발 계획’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유무상 차장이 ‘자동차 산업계 표준 재료 데이터시스템(IMDS) 내 제품 탄소발자국 보고 기능 소개’를, △글렉의 강덕호 대표가 ‘운송에서 탄소배출량 산정 방법’을, △한국품질재단의 이석원 심사원이 ‘국제표준(ISO 14067) 요구사항 해설 및 검증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끝으로 독일 엠에스지(MSG) 그룹의 크라우스 니르슐(Klaus Nirschl) 컨설턴트가 ‘탄소발자국 산정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인 카테나-엑스(Catena-X) 설명 및 사례’를 소개한다.

유럽연합(EU)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을 개발하여 2026년 6월 1일부터 자동차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보고토록 하는 법안을 확정했고, 유엔 산하 ‘국제 자동차 규제조화포럼(WP.29)’은 자동차 전과정평가 전문가 작업반을 구성하여 올해 말 채택을 목표로 국제표준 평가방법을 개발 중이다.

   
▲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개념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월에 ‘대기환경보전법’에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3년부터 국내외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대응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국제적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가 전과정 평가로 체계(패러다임)가 바뀌고 있어 우리나라도 국제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사전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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