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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에서 열린 ‘2025 새마을 환경 살리기 대회’가 26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한 녹색경제 대전환을 목표로 열렸다. 또한 최근 경북 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전국이 재난 상황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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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도군에서 개최된 2025 새마을 환경 살리기 대회 |
이날 행사에는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청도·영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등 지역 및 전국 단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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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창언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신창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마을 환경운동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국민의식 개선과 지구 환경을 지키는 실천운동”이라며 “이 자리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환경 사랑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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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창언 회장이 문성태 새마을지도자 청도군 도읍협의회장, 이정옥 운문면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김하수 군수는 “200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 대회를 열어온 것은 청도 군민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재활용 경진대회, 토종 물고기 방류, 외래어종 퇴치 등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등 군정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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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를 전한 이만희 국회의원 |
이만희 국회의원은 “의성 산불처럼 대형 산불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저는 이번에 국회 산불 재난대응특위 위원장을 맡아 전국적 복구와 법·예산 정비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훌륭한 환경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정성과 마음’이 부족한 것”이라며 청도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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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를 전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은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라며, “군의회도 예산과 정책에서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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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수 청도군수가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에게 수여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의성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식전행사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210개 마을의 이장들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각급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환경 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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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국회의원 및 내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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