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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후동행카드' 협약 체결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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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2.06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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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4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기후동행카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한 전문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협약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남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부담 없이 서울로 통학, 통근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서울의 송파, 강동구와 인접한 하남시와 함께 수도권 공동생활권에 맞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버스 등 대중교통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미사·감일·위례 신도시의 서울시민 입주율이 62%에 달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도 53%를 넘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권 공동 경제생활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구역을 넘어선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개선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사전 요청드렸던 버스 증차,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안, 파크골프장 설치 등 하남시 현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오세훈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남시는 서울과 같은 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위례신사선 연장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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