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눈밭 질주하는 담비 가족 등 국립공원 야생동물 희귀 영상 공개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1.22  13:11: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설 연휴를 맞아 겨울철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하늘다람쥐를 사냥하는 긴점박이올빼미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희귀한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2024년 1월14일 눈밭을 질주하는 담비 가족 모습.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비, 삵, 하늘다람쥐, 긴점박이올빼미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물인 고라니, 노루, 멧돼지, 너구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 경주, 팔공산 등 국립공원 일대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포착했다.

   
▲ 2023년 11월30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하늘다람쥐 사냥을 시도하는 긴점박이올빼미 모습.

특히, 소백산에서는 장기간(2015~현재) 하늘다람쥐 관측(모니터링)을 통해 긴점박이올빼미가 하늘다람쥐 사냥을 시도하는 장면을 잇달아 포착했다.

   
▲ 2024년 10월 23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하늘다람쥐 인공 둥지에 앉아 있는 긴점박이올빼미 모습.

특히,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2023년12월31일)된 팔공산국립공원에서는 삵이 촬영되었다.

삵이 배설한 자리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너구리, 멧돼지, 노루의 모습도 함께 관찰됐다.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에서는 생태통로(죽령)에서 고라니를 쫓아가는 담비와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등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이 촬영됐다. 잡식성인 담비는 2~3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호랑이, 표범 등 상위 포식자가 대부분 사라진 우리나라에서 최상위 포식자에 해당한다.

   
▲ 2024년 9월 7일 경주국립공원에서 수컷 노루 두 마리의 싸움하는 모습.

그 밖에 경주에서는 수컷 노루 2마리가 뿔을 부딪치며 싸우는 모습 등 야생동물의 다양한 모습이 관찰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각 국립공원 현장에서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 관측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자연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서식지를 더욱 잘 살피고 보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