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영남권
울산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 선정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12.19  09:47: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울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이하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환경부로부터 반환받은 생태계보전부담금 4억 5,000만 원을 활용해 내년에 태화강 배리끝(중구 다운동 933-30번지 일원) 지역에서 ‘큰고니 재도래를 위한 훼손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화강 중류 배리끝 지역은 환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식물 서식으로 인해 심각한 식생 교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가 습지에 쌓여 생태계 균형이 무너진 상태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21년까지 서식했던 큰고니는 현재 거의 관찰되지 않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반환사업 대상지에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큰고니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등 식이식물을 식재한다.

식이식물 군락 주변에는 비교적 키가 큰 갈대, 큰고랭이와 같은 수생식물을 심어 조류 은신처를 조성한다.

또 조류관찰대와 망원경, 벤치 등 탐방객 편의시설도 설치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큰고니가 다시 찾아오게 되어 인근 주민과 탐방객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고니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큰고니의 생활 습성에 맞춘 서식지를 조성해 태화강 배리끝을 큰고니 명소로 만들겠다”라며, “생태계 복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반환사업을 통해 중구 장현저류지와 학성교 인근 태화강 둔치에 각각 야생두꺼비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물억새를 식재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채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