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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환경생태관, 생태체험·전시 공간 새롭게 단장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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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2.05  0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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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경기 양평군 소재)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강물환경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 △우리에게 오는 물, △하수 속 비밀탐험 등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생태계와 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인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은 한강 유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및 수변식생을 실제 모습과 매우 유사하게 재현한 실사 모형(디오라마)의 전시물이다. 아울러, 상류부터 하류까지 수생생물의 서식 특성에 맞추어 생태계 모형을 구현해 한강의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제인 ‘우리에게 오는 물’은 한강의 상수 원수가 취수장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체험형 전시물이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물의 정수처리 과정을 만화 영상(애니메이션)으로 관람이 가능하고, 각 단계마다 직접 파이프로 연결해 보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 주제인 ‘하수 속 비밀탐험’은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물이 어떻게 정화되어 한강으로 돌아가는지의 하수 처리 과정을 게임형 영상 체험물로 표현했다.

최신 양방향 소통(인터랙티브, interactive)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하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한강수계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어류를 직접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을 전시하고 있으며, 팔당호 등 한강물환경생태관 주변 경관도 매우 아름다워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평일에만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모든 관람객들이 한강의 물환경과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방문객들이 한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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