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영남권
울산시, 전국 최초 해저 만(滿)관 상태 하수관로 준설 성공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11.26  14:51: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하수가 가득 찬 만(滿)관 상태의 하수관로 준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이 이루어진 하수관로는 남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용연수질개선사업소까지 이송하는 총 31㎞ 길이의 하수관로로 지난 1995년 설치됐다.

   

특히, 이 중 약 200m 구간은 장생포 바닷속 14m 깊이에 매설돼 있어 설치 후 약 30년간 내부 파손 및 누수 여부를 감시할 수 없었다.

울산시는 초음파, 수중탐사(소나), 전기누수탐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조사 끝에, 복선관로 중 하나의 관로에 60∼80% 가량 퇴적토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하수가 항상 가득 찬 상태로 흐르고 있어 기존 방식으로 준설이 어려웠으며, 공사가 불가능할 경우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로 추가 신설을 검토할 계획이었다.

최근, 국내 기업이 개발한 분리배출식 준설 공법을 활용해, 관로를 물돌리기 없이도 준설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해당 기술을 적용해 지난 8월 공사를 시작, 4개월 만인 11월 14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울산시는 해저 만관 상태 하수관로 준설이라는 전국 최초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해저관로 신설 및 유지 관리에 소요되는 약 3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생포 해저 하수관로 준설공사의 성공으로 남구 일대의 오수 관로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수관로 관리 효율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채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