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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프리, 흑백정육왕 챌린지로 친환경 캠페인 동참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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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1.14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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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페이지(김성욱 대표)는 자사가 론칭한 친환경 플랫폼 ‘플라스틱프리’에서 친환경 캠페인 ‘흑백정육왕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시리즈 캠페인이다. 현재 우리나라 정육점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고기 흡수패드를 친환경 식물성 고기 흡수패드인 낵패드(NAC패드)로 교체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흑백정육왕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정육점, 육류 취급점들은 플라스틱프리 홈페이지에서 기존 화학흡수패드 대신 낵패드로 교체하는 혜택과 무료 친환경인증 식육점 포스터를 받거나 로컬 마케팅 스토어에 무료 입점해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낵패드는 국내 중소기업이 약 7년 이상 수천 번의 실패를 거쳐 만들어냈으며, 나노셀룰로이스 기술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흡수체를 사용한 특허 제품이다.

   
▲ 고기핏물 흡수패드, 수산물 부산물 흡수패드, 음식물 수분 흡수패드 등 음식물에 직접 닿아도 안전한 친환경 흡수패드 낵패드(NAC패드)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식물흡수체를 이용해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고기 핏물 흡수와 식재료 수분 흡수 등의 기능도 갖춘 친환경 음식물용 흡수패드로 개발됐다.

그동안 친환경 제품의 가장 큰 문제였던 떨어지는 성능과 비싼 가격까지 잡은 낵패드는, 더 이상 불편을 감수하고 비싸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성능도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친환경 제품 시대의 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1년 환경부 국정감사장에서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던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 사건. 200g 당 무려 72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사회적인 충격을 줬다. 이를 계기로 대형마트 등 많은 대형 유통업체에서 친환경 흡수패드로 교체했다. 하지만 관계법령의 미비로 어느새 다시 기존 화학흡수체로 많이 회귀해버린 현실에, 플라스틱프리에서 다시 한번 실천형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스틱프리는 작고 미미한 노력이지만 시작이 있어야 끝을 바꿀수 있다고 믿는다. 법으로 바꿀수 없다면, 착한 기업과 착한 소비자가 함께 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

그린페이지 김성욱 대표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기존 SAP 미트패드는 200g당 7200개의 미세플라스틱(2021년 국정감사중 나온 검증자료)이 나온다”며 “이번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국내 정육점이 사용하는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흡수패드로 전환함으로써 고기를 소비하는 소비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실천형 참여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인간에게도 해롭고 지구에게도 해로운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 대신, 친환경 식물성 재료로 만든 친환경 미트패드를 사용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차후 ‘흑백수산왕’, ‘흑백배달왕’ 등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 사회 산업계 전반에서 진행해 대한민국이 최소한 흡수패드만큼은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플라스틱프리의 친환경캠페인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11월 14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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