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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가을철 산행 시 뱀・벌 물림 사고 주의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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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1.06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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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가을철 월출산국립공원 산행 시 뱀과 벌 등 독성생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은 말벌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중에 벌 쏘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말벌류는 나무 위, 인공구조물, 바위틈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탐방객들의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로 이용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사용, 검은 옷 착용을 피하고 밝은색이면서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벌 쏘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벌에 쏘였을 경우 그 즉시 머리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20~30m 이상 벗어나 차가운 물 등으로 환부를 씻어 내고 오렴된 손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반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산행 중 뱀과 마주칠 때 뱀을 절대로 위협하지 말고 조심해서 피해 가는 것이 좋다.

   
▲ 쇠살모사

만약 뱀에 물린 경우에는 쇼크 등의 이상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상처를 입으로 절대 흡입하지 않아야 한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 산행 시 탐방로에서 벌집이나 뱀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이 접근하거나 건드리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061-470-5210) 또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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