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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남양호 어업인 폐어망 수거에 구슬 땀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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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12월 06일부터 12월11일까지 4일간 평택호, 남양호에서 관계 공무원 및 한국농촌공사(평택,수원지사),평택호, 남양호내수면어업 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어망 약 55여톤 가량을 수거하는 어장정화활동을 펼쳤다.
금회에 실시한 폐어망정비는 어한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와 깨끗한 어장을 만 들고 수질오염 및 재난사고예방, 친환경 어장 조성을 위해 평택호, 남양호를 생계터전으로 삼고 있는 내수면어업계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했으며, 포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중장비 지원은 수면을 관리하는 한국농촌공사 평택, 수원지사에서 지원했다.
폐어망은 어민들이 철거하지 못한 어망이 장마철에 파묻히거나 휩쓸린 경우가 대부분으로 부유물질이 걸리거나 어선운항에 장해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미관과 어류서식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어 내수면어업계에서는 매년 정기적 으로 어장정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평택호, 남양호의 어족자원보호와 친환경 어장조성을 위해 시, 한국농촌공사(평택,수원지사) 및 평택호, 남양호내수면어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어장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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