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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크루즈 관련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영산대학교(호텔관광대학장 오창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재단 그린보트 크루즈 사업을 통해 크루즈 관련 분야 인력양성 및 배출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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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그린보트 '세레나호' 사진.(사진제공=환경재단)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그린보트 프로그램 관련 교육 운영, 그린보트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인적 교류를 위해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그린보트’는 2005년 시작돼 2019년까지 12,681명의 시민이 참여한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 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 그리고 사세보, 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항해에 참여하는 주요 게스트는 △유홍준(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생태학자) △은희경(소설가) △정재승(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등 각계 명사 30여 명이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그린보트는 3,000명 규모의 크루즈에서 진행되며, 100개 이상의 환경, 역사,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배”라며 “영산대학교 크루즈학과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그린보트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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