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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 자체적으로 개발한 ‘국립공원 반달이 모기기피제’를 현장 직원과 탐방객·야영객에게 배포하여 모기물림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모기 접촉이 많아지고 있어 국립공원과 야영장을 찾는 많은 국민들이 모기물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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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부착형 반달이 모기기피제 |
온난화 등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일본뇌염 등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립공원 탐방객과 야영객은 나무그늘 밑에서 달려드는 모기류의 매서운 공격에 쉽게 노출되어 이에 대한 예방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기존의 모기기피제 단점을 보완하여 사용이 간편하고, 한 번 부착하면 지속효과가 3~5일 유지되는 모기기피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 개발 과정에서 국외에서 원료를 전량 수입하는 고가의 이카리딘이라는 성분을 국내 최초로 합성에 성공하였으며, 특수 부직포 안에서 기피제 성분이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높은 모기기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립공원 반달이 모기기피제는 국립공원 현장직원, 조사·연구사업 참여연구진을 비롯하여 7개 사무소·생태탐방원에서 탐방객·야영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태 국립공원연구원장은 “현장관리 직원과 국립공원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탐방객분들, 어린자녀와 함께 야영장을 찾으시는 분들 중 한 분도 모기에 물리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반달이 모기기피제가 탄생하였다”고 말하며, “본 기피제는 모기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파리에도 효과가 좋아 쾌적한 탐방·야영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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