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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임진강 유역 물관리 최북단 군남댐 현장 점검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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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8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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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둔 6월 18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임진강 유역 홍수방어 최전선인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군남댐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화진 장관은 군남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임진강 유역의 홍수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위성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감시체계 운영현황, △군남댐 운영현황,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등 홍수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한다.

군남댐이 위치한 임진강은 우리나라 물관리 최북단으로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

환경부는 북한의 댐 방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활용하여 이 지역을 면밀하게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위성 직수신 안테나를 설치(2024년 6월 설치 완료)하여 영상 확보 시간을 6시간 이상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등 접경지역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위기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임진강 유역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도 실시간 감시하며 행락객 대피 기준수위(1m)에 도달할 경우, 하류 하천에 대한 경보방송과 순찰계도 등을 통해 신속하게 행락객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임진강 유역에서 홍수 발생 시 군남댐과 한탄강댐의 연계 운영을 통해 하류 하천의 홍수량을 저감시켜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접경지역은 항상 불확실성이 있는 곳으로 상시 감시체계 유지, 관계기관 간 협업, 댐 연계 운영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적기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하류 하천 행락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보방송과 순찰계도를 빈틈없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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