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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흡연·취사 등 위법행위 근절 특별활동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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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7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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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와 함께 5월 25일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활동(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윗세오름 주변 철쭉 개화

이번 특별활동은 한라산국립공원 영실~윗세오름~어리목 탐방로 8.4km 구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 및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소속) 직원 20여 명이 △흡연·취사, △비법정탐방로 및 출입금지구역 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해 계도 활동을 펼친다.

   
▲ 단속구간: 영실탐방안내소~윗세오름~어리목(8.4km)

아울러 성판악, 영실, 어리목지구 등 3곳의 탐방로입구에서는 야간산행 금지를 비롯해 최근 한라산 정상에서 라면 국물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는 ‘스프반+물반으로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 등도 안내한다.

   
▲ 탐방로 안내(영실~윗세오름~어리목)

국립공원공단은 계도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한라산국립공원 소개 스카프와 상품(반달이 가방걸이 및 열쇠고리)도 제공한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다목적 무인기(드론) 2대를 활용하여 최근 철쭉 개화로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는 윗세오름대피소 일원에서 안전산행과 산불조심 등을 안내하는 계도 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이 무인기로 백록담 정상 일대와 주요 탐방로 구간의 탐방객 이용 현황을 살펴본다.

이번 특별활동은 국립공원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립공원 관리와 관련한 상호 정보공유 및 업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관리한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설악산국립공원에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활동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간 관리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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