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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9시, 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진과 주민자원봉사단체 등 회원들은 문래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빗물받이 대청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Day’의 5월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로 쌓인 빗물받이는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쓰레기,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로 가득 찬 빗물받이로 인해 물이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곧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태풍, 게릴라성 집중 호우와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이날은 효과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글루통)’과 ‘빗물받이 전용 흡입준설 차량’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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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친환경 노면 청소기(글루통)룰 활용하여 거리청소를 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하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 미세먼지, 유리조각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에 일일이 빗물받이 덮개를 열고, 빗자루를 활용해 청소하는 것보다 작업 효율이 높고, 노동 강도도 크게 낮아진다. 청소 사각지대도 누빌 수 있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 Day’의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폭우 시 침수 위험뿐만 아니라 악취 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가로수 가지치기, 이동식 물막이판 배치, 역류방지기 설치 등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침수피해 건이 96.5%나 감소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빗물받이 청소는 구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것으로, 우천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올여름도 기상이변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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