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우리나라 찾는 도요새 56종 81.5만 마리… 2015년 대비 67% 늘었다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5.08  14:07: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15년부터 9년간 전국 20곳의 갯벌과 연안습지를 대상으로 도요새 국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에 도래하는 도요새가 총 56종 81.5만 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 일본에서 가락지가 부착된 도요새(흑꼬리도요)의 국내 관찰 모습(사진제공: 이재범)

이는 도요새 개체수 현황 집계 연구를 시작한 2015년 48.9만 마리에 비해 약 67%가 늘어난 결과다.

지역별 도요새 연평균(2015년~2023년) 도래 개체수는 △유부도(15.8만), △아산만(5.9만), △남양만(5.8만), △장항해안(4.7만), △영종도(3.3만), △압해도(2.4만), △강화도(2.3만), △금강하구(2.2만) 순으로 많았다.

   
▲ 연도별 도요새 도래결과(2015년 ~ 2023년)

국내에서 관찰된 도요새 56종 중에서 40종 이상은 러시아, 중국 북부, 알래스카에서 번식하고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봄과 가을 우리나라를 거쳐 간다.

개체수가 많은 종은 △민물도요(19.8만), △붉은어깨도요(5.1만), △큰뒷부리도요(4.5만), △알락꼬리마도요(4.1만), △개꿩(3.5만) 순으로 나타났다.

   
▲ 가락지 관찰로 확인한 도요새.(사진 제공 : 강훈구, 주용기)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최근 5년(2019~2023)간 해외에서 가락지가 부착된 도요새 18종 884건을 우리나라에서 관찰해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등 연구 협력 국가들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알락꼬리마도요와 붉은어깨도요의 수명이 23년 이상인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해외에서 가락지가 부착된 884건 중에서 국립생물자원관 가락지 정보 수신 이메일(kbbs1184@gmail.com)과 철새정보시스템 가락지 발견보고를 통한 제보가 760건(86%)에 달해 도요새의 이동경로를 밝히는데 국민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5월 11일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국가철새연구센터를 주축으로 국제기구와 도요새 보호 및 서식지 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락지가 달린 도요새를 관찰하면 ‘철새정보시스템 가락지 발견보고’에 제보하여 도요새 이동경로 연구와 보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