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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비무장지대 일원의 춘천숲체원에서 국민과 기업이 동참해 산림복원 기금을 활용한 ‘기부의 숲’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의 숲’은 산림복원을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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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9일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 내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원'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기부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
지난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의 산림생태 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춘천 비무장지대(DMZ) 일원에 두 번째 기부의 숲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복원 모금에 동참한 퍼시스, 우리은행, 대상그룹, 지멘스코리아, 유진그룹 등 기업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해 비무장지대(DMZ) 자생식물인 개느삼, 털개회나무, 쉬땅나무 등 수목류 1천 그루와 돌단풍, 은방울꽃 등 초화류 6천 그루를 심었다.
대한적십자사는 “푸른숲을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기부의 숲’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맡아 체계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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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9일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 내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원'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기부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국민 여러분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건강한 숲을 만들겠다”라며, “산림이 더욱 아름답고 울창한 숲으로 가꿔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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