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홍수안전주간’ 홍수 대비 태세 최종적 점검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4.25  14:27: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수안전주간은 환경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관계기관 간 홍수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합동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4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4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홍수대응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강 등 유역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

먼저 환경부-지자체 간담회는 지난 3월 20일에 개최되었던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이번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홍수예보지점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확대하여 빠르고 촘촘하게 홍수상황을 알린다.

또한, 국민들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안내, 핸드폰을 통한 본인의 위치와 주변 침수우려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홍수위험 정보를 직접 통보하는 등 현장에 홍수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한다. 아울러 하천‧댐‧하수도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댐 사전방류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현장감시 등 현장에서 작동하는 홍수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환경부의 여름철 홍수대책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주요 추진계획과 중점과제 등을 확인하며 정부와 지자체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홍수안전 정책토론회는 홍수 대응과정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과 향후 개선방안 등을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먼저, 그간 발생한 재난 사례 및 교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활용한 홍수대응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홍수대응 담당자가 상황대응 및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환경부의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대책, △기상청의 기상정보 제공 및 협업계획, △환경부의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관리방안 등을 발표하여 홍수대응 기관의 주요계획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수관리 혁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하여 홍수관리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유역별로 실제 홍수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합동훈련도 실시한다. 환경부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 및 홍수통제소, 기상청,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홍수 상황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한다.

합동훈련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새로운 정보전달 수단인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도 활용하여 신속하게 전파한다. 아울러, 홍수예보 발령에 따라 주민대피 및 응급조치 등 관계기관의 상황 대응을 점검하는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한다.

특히, 영산강‧섬진강 유역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5월 2일에 전남 구례군 구례읍 일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2020년 내린 집중호우 기상 및 하천 상황을 가정하여 홍수예보를 발령 및 전파하고, 섬진강 유역의 섬진강댐 수문 방류를 위한 의사결정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에서 배수시설물 수동조작 및 제방유실구간 응급복구 등 조치사항도 점검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새롭게 바뀌는 홍수대응체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홍수상황에서도 차질없게 작동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유역별로 홍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 유역(지방)환경청이 주관하며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등 홍수대응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및 정보전달, 홍수취약지구 관리 및 위험정보 제공 등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전문기관(하천협회)과 함께 지정한 홍수취약지구 현황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홍수기에 앞서 관계기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부터 늘어난 홍수예보지점과 수위관측소 현황, 새롭게 도입한 홍수정보 전달 수단을 담당자들이 명확히 숙지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홍수안전주간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에 홍수대응 기관 간 홍수대비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올해 홍수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