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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 8일, 23번째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국립공원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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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영임 자원보전이사께서 환영사를 하고있다. |
시민과학의 지역 거점으로 국립공원의 역할이 증대되는 가운데, 국립공원의 시민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과학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전국 국립공원에서 시민과학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학자와 대구시민을 포함한 약 110명이 참여해 현장감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오전에는 국내 최대 시민과학 플랫폼인 네이처링 강홍구 대표가 ‘성공적인 시민과학 프로젝트의 교훈’과 한국PGA생태연구소 한동욱 소장의 ‘시민과학 데이터의 활용사례와 전망’, 지리산사람들 윤주옥 대표의 ‘지리산 아고산대 모니터링 사례’ 등 전문가의 우수 시민과학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지정토론 시간에는 생명다양성재단 최진우 이사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했던 전문가를 포함해 대구경북연구원 권용석 박사, 20여 년간 국립공원 시민과학 활동을 해온 오대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오영숙님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의견교환, 현장에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가졌다.
국립공원 시민과학이 추구 해야하는 정체성과 지향점이 무엇인지, 시민과학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등 국립공원 시민과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국립공원공단 손영임 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제안과 현재 참여 중인 시민과학자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고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국립공원 시민과학 활동이 한 발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 생태과학을 주도하는 전국 규모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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