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한국건설자원협회 경기동부지회를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과 그간 논의된 규제개선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중앙 오른쪽)이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국건설자원협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은 건물, 도로 해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폐아스콘을 처리하는 업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건설 자원이 선순환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업종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구 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환경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업계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안정적인 건설 자원 보급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업계의 애로사항이 해소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