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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12월 28일 자원관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분야 특허기술 2건을 ㈜도담허브한약품(대표 전성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도담허브한약품은 국내‧외 한약 제재를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 한약 산업 분야에 확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국민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통지식 이론과 기술의 과학적 근거 마련, 환자 맞춤형 고기능성 한약품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칡(잎) 추출물을 활용한 긴장 완화, ▲길초근 추출물을 활용한 수면 개선 등 두 건이며, ㈜도담허브한약품은 이전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한약재 등을 개발할 수 있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실시 건에 대한 기술료를 지급 받게 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기술이전하는 소재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연구단장 최경민)’ 2세부 과제인「섬 야생생물 천연물 소재화」와 자원관 자체 추진 과제인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연구를 통해 발굴되었다.
연구 결과 ▲칡 주요성분인 ‘쿠메스트롤’이 긴장 완화 관련 신경전달물질 산화·분해 효소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 ▲길초근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및 가바 발현을 정상군 대비 약 1.5배 정도 높이는 효과와 수면장애 개선 효과를 확인하여 각각 특허 출원했다.
전성미 ㈜도담허브한약품 대표이사는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또는 한약 복합물 등 상용화 제품개발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계약은 자원관 보유 기술의 민간기업 이전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연구개발에 민‧관이 협력하여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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