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한강유역환경청,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 추진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15  13:44: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한강 유역 고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퇴치사업은 식물과 어류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교란 생물 선별 제거 방식으로 자생종을 보호하며 퇴치사업을 진행하였다.

   
▲ 경기도 광주시 물안개공원 일대의 단풍잎돼지풀 제거 전(7월, 왼쪽)과 후(10월, 오른쪽)의 모습. 제거 후 갈대 등 자생식물이 자라는 모습이 확인된다.

식물 퇴치작업은 서울 한강공원 일대(강일동·고덕동), 양평(개군면), 광주(퇴촌면·남종면)에서 진행하였다.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지역별로 3회차 이상 제거작업을 연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총 730,800㎡ 면적에서 85,600kg의 가시박·단풍잎돼지풀 등의 교란 식물을 제거하였다.

제거작업이 완료된 이후 현장 실태조사 결과 생태계교란 식물이 사라진 자리에는 억새, 애기똥풀 등 자생식물이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23년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 중 팔당호와 청평호에서 제거한 큰입배스의 알과 치어, 성체의 모습

어류 퇴치는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과 청평호 일대에서 실시하였으며, 생육 상태에 따라 알·치어·성체로 세분화하여 퇴치작업을 진행하였다.

   
▲ 올 9월, 청평호에서 토종물고기를 삼키던 중 포획된 큰입배스.

큰입배스는 치어를 포함하여 7,972마리(3,592kg), 파랑볼우럭은 473마리(22.66kg)를 제거하였고, 특히 큰입배스의 알(12.6kg) 제거를 통해 약 1,100만 마리 부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포획된 큰입배스는 미생물 분해·발효과정을 거쳐 희석해 사용할 수 있는 액상 비료 200L를 생산하여, 하남시와 함께 미사동 지역의 유기농 재배단지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전문잠수사가 하천 일대의 교란 생물을 선별 포획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한강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