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인용)는 지난 24일 새벽, 최일선 청소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 일일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환경위생과와 면․동 직원들은 최일선 청소환경 담당부서에 근무하면서 청소현장을 체험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열기를 보여 주었다.
일일 청소행정 체험은 새벽 0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중앙동 등 송탄출장소 관할 10개 면․동지역 해당부서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현직 환경 미화원과의 진솔한 대화와 연대감으로 시정발전의 작은 초석이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에 의하면 가로환경미화원 담당구역을 함께 청소하면서 정확한 작업량과 소요시간 등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미화원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하고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청소행정 추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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