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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국민의힘,대구 달서구갑)은 이번 추석 명절 인사 현수막을 시작으로 친환경 PET 현수막 사용을 실천한다.
최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내년 4 월 총선에서 시민들이 더 오래 현수막 공해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국회는 지난 8 월 24 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을 통과시키면서 정당현수막 관련 입법 공백 사태는 방지했지만 , 설치 금지 기간을 선거일 전 180 일에서 120 일로 단축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게시 기간이 종전보다 60 일 늘어났기 때문이다 .
대선 및 지방선거 등 선거마다 약 1,000 톤의 현수막이 사용되고 있다 . 2022 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루면서 서울특별시 산하 25 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약 35 만 장의 폐현수막이 발생하기도 했다 . 하지만 마대 및 에코백 등으로 재활용되는 폐현수막은 30% 가 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
홍석준 의원실에서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0 년 제 21 대 총선 기간 전국적으로 배출된 현수막은 1,740 톤 , 2022 년 제 20 대 대통령 선거 기간 1,111 톤 , 제 8 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1,557 톤으로 전국 선거를 치룰 때마다 1 천 톤 이상의 현수막이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 그리고 비선거 기간에도 정당별 정책 현수막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2023 년 상반기 2,732 톤이 현수막이 발생하기도 했다 . 그 결과 2018 년부터 2023 년 상반기까치 총 1 억 6,718 톤의 현수막이 발생했다 .
현수막과 배너는 PVC 로 제작되며 PVC 의 원료는 1 급 발암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 PVC 의 대표적 첨가제 중 하나인 ‘ 프랄레이트 ’ 는 딱딱한 PVC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가소제로 사용된다 . 이 물질은 ‘ 내분비계 교란물질 ’ 로 흔히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PVC 는 폐기 과정에서도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문제를 갖고 있다 . 특히 소각과정에서 ‘ 다이옥신 ’ 이라는 고독성 물질과 산성가스를 배출시키며 , 매립 하여도 환경오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따라서 홍석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PET 현수막 사용 운동을 대구의원 최초로 전개한다 . 이번 추석 명절 인사 현수막을 시작으로 지역에 부착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시범적으로 이번 추석 명절 인사 현수막을 친환경 현수막으로 부착했다 . 홍 의원이 부착한 친환경 현수막은 재활용 PET 섬유보강재로 재활용되는데 , 섬유보강재는 시멘트의 균열저감으로 내구성 증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고 입증된 바 있다 .
홍석준 의원은 “ 현재 거리에 난립하는 다수의 현수막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 ” 이라며 “ 대구지역에서 친환경 PET 현수막 사용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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