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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설악산,가야산 국립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 2019년 보다 두 배 늘어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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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6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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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국립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 발생 규모가 2021 년 대비 2022 년도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식물이란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로 , 생태계 위해성 평가 과정을 거처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식물이다.

이수진 의원(사진)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 연도별 생태계교란식물 처리 규모 및 결과 ’ 자료에 따르면 2021 년에는 생태계교란식물 발생 규모가 628,182 단위 ㎡ 이였는데 2022 년에는 668,046 ㎡ 로 발생 규모가 39,864 ㎡ 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축구 경기장 6 개 크기에 달하는 면적으로 , 생태계교란식물 발생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2 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의 생태계 교란식물이 발생한 곳은 내장산이고 (83,154 ㎡ ) 이고 , 그 다음으로 지리산 (69,634 ㎡ ), 설악산 (62,323 ㎡ ) 순이다 . 특히 지리산과 설악산 , 가야산 국립공원은 2019 년 대비 2 배 가까이 생태교란식물이 증가했다.

국립공원에서 자생하는 생태계교란식물은 대표적으로 돼지풀 , 환삼덩굴 , 애기수영 등이 있다 . 이 식물들은 생태계 교란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고 ,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농축산업의 피해를 일으키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 생태계교란식물이 생태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 제거뿐만 아니라 규모가 확대되지 않도록 지금보다 더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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