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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예방과 탐방객‧지역주민의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 감염 예방 등을 위한 「야생동물 거리두기」캠페인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가 맞물려 있어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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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 운영 모습 |
특히 벌초‧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멧돼지, 진드기와의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는 가을철에 개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을 감염시키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도 감염병을 야기한다.
「야생동물 거리두기」 행사는 ASF와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ASF는 사람에 의해서도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어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투기해서는 안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다람쥐 등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고, 진드기를 접할 가능성이 낮은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하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해야한다.
김광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가을철 야생동물 질병으로부터 자연과 사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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