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정구상)는 부적합 가스 사용시설(공동주택)이었던 허스맨션 42가구의 가스 사용시설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은 겨울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특정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산동 960-2번지 외 1필지에 소재한 허스맨션이 건물 및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개선요구를 받아 실시된 것이다.
특히, 몇 십년간 관례상 사용하여 오던 가스 사용시설의 개선은 주민의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직원들의 수차례 방문 및 자체 주민 반상회 등을 실시한 결과로 모든 가구가 적극 참여하여 지난 11월 14일자로 기준에 적합하도록 개선 완료를 함으로써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 것이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가스공급업자, 건물주, 거주자(세입자),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등에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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