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면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려 영동을 찾는 이에게 이곳이 감고을 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고 또한 유실수로서 주민소득을 올리며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심어주고 있다.
2000년 산림청. 생명의 숲가꾸기 국민운동에서 실시한 제1회 전국 아름다운 거리 숲 부문에서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0년 9월에는 뜻 있는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감나무 가로수를 기리기 위한 감나무 가로수유래비를 영동읍 부용리 이수공원내에 건립하여 모든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품종
영동에서 재배되는 감은 주로 둥시와 영동월하시로 둥시는 영동과 경북 상주등 에 많이 분포하며 수세가 강하고 직립성이며 과형은 다소 긴원형으로 과중은 150-180g정도로 과피는 담홍색이나 완숙하면 황홍색을 띠는데 일명 먹감이라고도 한다.
곶감용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대표적인 곶감용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씨는 2 - 4개가 들어 있고 숙기는 10월 하순이고 풍산성이다. 내한성은 강하나 생리적 낙과가 많고 탄 저병에 약한 편이다.
월하시는 영동이 주산지로 과수연구소에서 1959년부터 1968년 까지 수집 검토하여 1차 선발한 품종으로 1974년부터 생육 및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연시, 곶감용으로 우량시 되어 1981년 최종 선발하였다.
생육특성은 수세가 중간정도이고 반개장성으로 1년생 가지는 굵고 길게 자라고 잎이 매우 크며 꽃눈 착색이 양호하고 발아기는 늦으나 만개기는 빠른 편이다.
과실 특성은 숙기가 10월 하순으로 과중은 250g 정도의 대과종이고 평원형으로 횡단면은 방형에 가깝고 과피는 등황색으로 광택이 있어 매끄러우며 과분이 많고 과육은 황색으로 연하며 갈반이 전혀 없는 완전 떫은감으로 당도는 18.5° Brix로 매우 높고 연시 및 곶감용으로 적합하다.
특성
영동감은 무공해 알카리 식품으로 몸에 좋으며,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지형과 물. 기후가 감의 생육에 적합. 당도가 높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감나무 생육에 적정한 평균 온도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으로 인하여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특히 백두대간에 위치한 지역의 감과 곶감의 품질이 우수한데 이는 적정한 밤과 낮의 기온차로 인하여 생육기 감의 색상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으며 건조시에는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은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기온차등 건조에 유리한 자연적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지역 감재배 농가는 관정 또는 깨끗한 계곡수로 관수하고 단목재배에서 감과원으로 조성하여 집약관리를 실시하여 품질이 우수한 양질의 감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화 곶감건조시설 및 저온저장시설로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성분
곶감은 생감의 껍질을 깍아 깨끗한 장소에서 자연건조 시킨 것이고 연시는 감이 물렁 물렁하도록 숙성시킨 것으로 감에는 비타민 A. C가 많으며 다른 과일보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회분, 인, 철분, 구연산등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사대용ㆍ다이어트 식품ㆍ 피부미용에 그 효과가 탁월하며 동의보감등 각종 문헌에도 예전부터 감을 민간요법에 많이 이용한 우수한 우리의 고유 식품이다.
효능
감은 지사제. 만성기관지염. 당뇨. 고혈압. 암환자. 숙취예방. 야뇨증. 복통. 딸국질에 효과가 있으며 민간약으로는 숙혈. 폐혈. 혈토. 정력. 제담을 다스리는데 이용하였고 보건식품으로 감기예방, 전염병의 예방과 눈의 생리적 활동촉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감나무 가로수는 1970년 영동읍 소재지에 식재하기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점차 확대하여 현재는 11개읍면 약 37km의 거리에 7천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군민의 뜻을 모아 확대 식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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