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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 협력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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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8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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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7일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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