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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덥고 습한 장마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독버섯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버섯은 습도 90% 이상의 고온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는 데, 연이은 장맛비와 여름철 무더위로 다양한 야생버섯이 산림 내 빠르게 번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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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사슴뿔버섯 |
국내에서 자생하는 산림버섯은 2,0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이 중 약 10%는 독버섯이며 독성 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운 식독불명인 버섯은 65%에 달한다.
독버섯 중독사고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하는 경우와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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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삿갓외대버섯 |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독버섯에 관한 5가지 오해’라는 주제로 국민 안전을 위한 과학정보를 게시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생김새가 비슷한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잘못 구분하는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야생버섯은 세균, 해충 등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무분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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