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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6월 8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시, 화성소방서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화성동탄경찰서, 경기도특수대응단, 육군51사단 화생방대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하여 불시훈련 상황을 부여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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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군․경 합동훈련’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가상의 상황을 연출하여 방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훈련 상황은 삼성전자㈜화성캠퍼스 내 생산라인에서 화학물질 운반차량이 주입 중 화재·폭발·유출로 인한 인명피해와 함께 연소 확대에 따른 화학물질(암모니아 가스)이 주변 민가로 확산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는데,지난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화성시 향남읍 소재)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화학물질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화학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협업·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을 국민체험단으로 선정하여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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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군․경 합동훈련’에서 한강유역환경청 분석요원이 유해화학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
훈련 과정은 화학사고 발생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 인명구조 및 지역 주민대피 등 초동대응 ⇨ 탐지·제독 등 수습과정 ⇨ 사고복구 및 주민복귀 ⇨ 훈련 종료 ⇨ 강평 등의 순으로 실시하였다.
본 훈련의 주요내용은 화재와 화학물질 유출 신고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자체 소방대가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시, 화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상황이 전파되어 사고지역으로 출동·통제 및 대응하는 동시에 사업장 직원과 인근 주민의 대피를 유도했다.
사고현장 초기 대응이 이뤄진 후 한강유역환경청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운영하여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오염물질 탐지, 오염지역 경계구역을 설정하고, 제독 범위 결정, 주민 대피 및 복귀 여부 등을 권고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화성소방서, 경기도특수대응단,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활동 등을 실시하고, 화성동탄경찰서는 폴리스라인 설치 및 교통통제, 51사단 화생방대대는 오염지역 제독 및 인명구조 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화성시는 주민대피, 오염수 방재, 사고 폐기물 처리 등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불시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하여, 관계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고히 함으로써 화학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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