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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식음료·포장업계와 자원순환 활동 지원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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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3  1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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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7곳과 함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9월 환경부와 재활용사업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정식품 등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약 두 달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총 2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거된 종이팩은 약 4800㎏인 것으로 집계됐다.

   
▲ 종이팩 회수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아산시자원봉사센터 사진제공)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 제품 생산업체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올해 6월 1일부터 전국 50여 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회수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각 센터는 어린이집, 학교, 카페 등과 같이 종이팩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곳을 중심으로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종이팩을 회수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인계할 예정이다.

재활용공제조합은 종이팩 다량 배출처에 설치될 수거함과 저울을 제작·지원하고, 회수와 관련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지역도 별도 협의 과정을 통해 회수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서울우유, 정식품, 연세유업, 빙그레, 삼육식품 등 식음료업체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사 제품 총 15만개를 지원한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 변화는 많은 사람이 피부로 느낄 만큼 우리의 삶에 직접적이고 확실한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며 “자원순환 활동과 같이 온실가스 감축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분야의 확장을 통해 기후 위기로 발생할 사회 문제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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