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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폐가전 무상수거 효과 '톡톡'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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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09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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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등 폐가전 3587t(11만2488대)을 수거했다.

폐가전제품 수거로 배출 수수료 약 5억4690만 원이 면제됐으며, 냉장고·에어컨 냉매 등 친환경 회수로 온실가스 8399t(tCO₂eq)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뒀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이순환거버넌스(옛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배출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수수료 없이 수거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한다.

수거 후에는 재활용센터의 선별·분해 작업을 거쳐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유용한 자원은 재활용하고 냉매제품과 형광물질 등은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수거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냉장고·텔레비전 등 중대형 폐가전과 청소기·선풍기·전기비데 등 소형 폐가전이다. 단 소형 폐가전의 경우 5개 이상을 동시 배출하거나 중대형 폐가전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배출 예약은 이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등으로 하면 된다.

손인규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는 시민들이 폐가전을 무료로 편리하게 배출하면서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폐가전 수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집하장 확대 이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광역시·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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