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남해안시대의 중심산업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공세적인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자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7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6월 「제20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의 “최우수 부스디자인상”, 9월 제10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의 “최우수 부스운영상”에 이은 국내 개최 국제관광전에서의 전 부문 3회 연속수상이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여, 경남관광홍보관이 디자인, 운영뿐만 아니라 홍보부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음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도는 “이순신 프로젝트”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거북선 모형의 부스(10개 부스, 90㎡)를 설치하였고, 아기거북선 만들기 체험, 캐리커쳐 그려주기, 경남관광 OX퀴즈, 틀린그림찾기 등 이벤트 진행을 통하여 특색 있는 방법으로 경남관광을 홍보하였다.
또한,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를 실시하여 관광지 홍보뿐만 아니라, 먹거리관광, 쇼핑관광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경남을 찾으려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과 홍보를 실시하여 국제관광박람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이번 경기관광박람회에서는 창원시, 마산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 거창군 등 10개 시·군이 참여하여 도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대전-통영 고속도로 개통으로 향상된 경남관광의 여건을 살려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에게 경남의 숨겨진 명소와 관광지,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도에서는 2008년 개최되는 국내 관광박람회(4회 예정)에서도 도내 20개 시군과 함께 참여하여 「도-시군 합동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주5일 근무제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계속하여 전개하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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