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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니팡, 세계 최초 상수도관 ‘질소세척공법’ 기술 상용화1회 최장 5㎞ 가능…빠른 작업시간 장점
김헌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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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1  1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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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세척에 순도 99.9%의 질소 기체를 사용하는 기술이 상하수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번에 최대 5㎞까지 세척할 수 있고 작업시간도 줄어들어 노후상수도관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 2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주)쎄니팡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2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 참여한 (주)쎄니팡(대표이사 김병준)이 개발한 ‘질소세척기술’이 관심의 주인공이다.

쎄니팡의 기술은 우선 상수관의 크기(관경)에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높낮이와 굴곡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떤 장애물에도 방해받지 않는다. 

쎄니팡 ‘질소세척기술’의 실제 세척시간은 단 10분 정도이다. 사전 준비작업과 작업을 최종 마무리한 뒤 물이 흐르게 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면 5시간 이내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이는 각 가정의 단수 시간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안정성도 보장된다. 대기의 78%를 차지하는 질소 기체는 독성과 인화성이 없다. 상온에서 다른 성분과 섞여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비활성 기체이므로 안전하다.

   
▲ (주)쎄니팡 정수복 이사가 세계 최초 상수도관 ‘질소세척기술’ 을 설명하고 있다.

쎄니팡의 특허시스템인 KNS-100(제 10-2132897호)은 질소를 배관에 투입할 때 투입압력과 배관 내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만일의 경우, 배관 내 압력이 급상승해도 고압 안전핀이 작동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쎄니팡의 우수한 상수도관 세척기술은 중국, 스리랑카, 필리핀 등 외국에서도 적용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쎄니팡은 지난해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 시와 상수관 질소세척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5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10월까지 울란바토르 도시 전 지역의 상수관 세척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몽골 이외의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태국 수도청(방콕, 지방수도청)과 태국 전역의 상수도관 세척 계약을 협상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 직전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쎄니팡 전시부스를 찾은 울란바토르 수도국 국장 일행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도국과도 긴밀한 협의가 이뤄져 조만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21일 워터코리아 쎄니팡 전시부스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수도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도국 국장, 태국 방콕 수도청 부청장 등의 일행이 대거 방문했다.

쎄니팡 김병준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주기적인 상수관 세척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세계 각국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첨단 세척기술 보급, 적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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