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점현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사진)이 광주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3월 3일로 지정된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조점현 소장은 199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총 33년간 본사 주요부서와 육상‧ 해상공원을 두루 거치면서 국립공원의 생태 보전과 선진 탐방문화 정책 도입, 지역사회 협력 증진, 특히 다양한 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 등 선제적‧적극행정을 통한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점현 소장은 2020년부터 총무회계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제1, 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주관·개최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조점현 소장은 199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후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장, 공단 본사 총무회계부장을 역임하였고, 지난해 7월 1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