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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집중 단속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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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황인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이 만연되는 동절기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올 연말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단속을 위해 구는 2개조 8명의 단속반을 편성해서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주ㆍ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휴일에는 기동반 운영을 통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행위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불법 소각통을 이용한 소각행위 △소규모 농장 및 공장에서 실시하는 불법 소각행위 △악취를 유발하는 유해물질 소각행위 등으로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지도를 대대적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상습 불법행위 발생 지역에 금지 경고판 및 현수막을 설치 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줘서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소각하는 행위자체가 불법이므로 주민들은 쓰레기를 절대 태우지 말고 규격봉투에 담아 버릴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현재 불법행위 주민신고 센터를 운영중인데 주간에는 일산동구 환경위생과(☎ 900-6259)로, 야간에는 일산동구청 당직실(☎ 900-6112)로 전화하면 된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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