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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권역 안동·임하·영천댐 가뭄 ‘주의’ 단계 격상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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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13  1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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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1월 18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던 낙동강권역 3곳 댐(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이 2월 12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뭄단계 격상으로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하는 낙동강권역 댐은 합천댐을 포함해 4곳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가뭄단계 진입 전부터 안동댐과 영천댐의 용수 비축을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했으며, 이번 가뭄단계 격상에 따라 3곳 댐(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의 용수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안동댐은 가뭄 ‘관심’ 단계 진입에 대비하여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환경개선용수를 최대 4.3만톤/일까지 감량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가뭄단계 격상에 따라 하천유지용수를 최대 100%(48.4만톤/일)까지 감량하는 조치를 추가 시행한다.

임하댐은 이번 가뭄단계 격상에 따라 하천유지용수를 최대 100% (65.2만톤/일)까지 감량토록 한다.

영천댐은 예년 대비 낮은 저수율(지난해 9월 30일 기준 57.5%)을 감안하여 지난해부터 이미 가뭄 ‘주의’ 단계에 준하는 감량 조치를 시행한 상황으로 당분간 현행 조치가 유지된다.

이 댐에서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하천유지용수 100%(4만톤/일)를 감량하고, 금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정해놓은 물량의 74%(19.2만톤/일)를 감량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각 댐에서 공급해야 하는 농업용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는 농업용수 등에 대한 추가적인 비축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낙동강권역 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댐 용수 비축을 위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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