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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22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기상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업무평가가 종합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이며, 주요정책,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3개 부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종합 '우수'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신속한 재난 통보 등 국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한 국민 체감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유례없는 수도권 집중호우 및 9월 태풍 힌남노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극한 기상상황에서 기상청의 24시간 빈틈없는 감시와 예측 노력이 인정받았으며,
지진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한 지진속보 발표시간 단축 성과와 지진보다 빠른 재난문자를 제공한 충북 괴산 지진(규모 4.1)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부혁신 부문은, 특히 기관장의 혁신적인 지도력과 공공 데이터 개방·활용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간 교육 앱과 연계하여 학교 위치를 기반으로 초·중·고 학생에게 위험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인공 지능(AI) 기술과 지자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함께 활용하여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한편,전 세계 100년 전 관측자료부터 100년 후 미래 전망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상기후데이터허브 등 디지털 기반으로 공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민간에 개방하고, 디지털 약자에까지 데이터 활용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정책소통 부문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언론 및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 친화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상기후정보를 알려간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이 텔레비전과 라디오 생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태풍 힌남노의 위험성을 알리고, 재난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위험기상 예상 시 예보관이 출연하는 실시간 재난 유튜브(옙TV)를 운영하고, 지진 홍보영상(배우 지진희 출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규제혁신 부문은 '보통' 등급으로 2021년보다 한 단계 상향되었는데, 이는 위험기상 대응 강화를 위한 「기상법」 전면 개정과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기상관측망 확보를 위한 「기상관측표준화법」 개정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와 역대급 태풍 힌남노 등 극한의 기상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한 기상청의 노력이 인정받아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정부업무평가에서도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라며,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우리 청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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